경북 봉화군 봉화읍사무소(읍장 김경기)와 봉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금성호)는 지난 25일 거촌1리 자조협동 사업을 했다.

이번 자조사업이 시행된 큰검둥골은 그동안 농로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농작물 재배와 운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15명이 모여 이웃들을 함께 함으로써 봉화읍 새마을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금성호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마을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 자조협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봉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봉화읍사무소에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2011-05-27 23:59:46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