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 이산면보건지소 준공식이 15일 오전 11시 시장과 관계인사,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93년 건축한 이산면보건지소(석포리 768-3)는 낙후된 보건기관을 재정비하는 2010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 목적으로 신축사업을 추진했다.

대지 1,203㎡, 연면적 349.45㎡ 규모의 2층 건물로 사업비 5억 3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안마 의자와 복합운동기 등의 장비도 재정비했다.

한편, 영주시는 민선 4기 출범('06.7.1) 이후 구구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를 신축하는 등 조제·소룡보건진료소 신축을 추진 중이다.

김주영 시장은 "앞으로도 시설과 장비가 노후 된 보건시설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영주시가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11-06-15 22:47:4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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