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30일 오후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상반기 시민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잠재능력계발과 취업, 사회봉사활동 등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수료생은 기술교육 18과목 266명, 취미교육 8과목 121명, 총 387명으로 제빵자격증, 피부미용자격증, 한식조리사자격증반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68명 중 52명이 합격했으며, 피부미용반은 17명 전원이 이론시험을 통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생학습센터는 양재반, 한식조리사반, 제빵자격증반은 여성 일자리 창출교육반으로 여성취업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 후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해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의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06-30 23:45:4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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