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7일 오전 11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화재피해 저감과 안전문화운동 전개, 재해 ·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긴급복구 지원, 주기적 비상대응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에 상호협력하고 핫라인을 통한 사고규모 통보 및 정보 공유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김대진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동반자로써 서로 협력해 재난 없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2011-07-07 17:10: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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