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7사과학교(Apple School)를 개설했다.

 이는 농업의 개방화로 국내외의 급격한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해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위해 실행했던 사과정지전정반이 2월 8일부터 주 1회 교육을 실시, 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28일 1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과정은 당초 계획이었던 50명보다 훨씬 많은 110명이 신청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자체강사와 초빙강사의 정지전정에 관한 전문적인 강의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과수시험장에서의 현장 실습을 겸하여 교육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된다.

 앞으로 진행될 사과학교의 과정은 사과재배초급반, 병해충 진단반, 사과재배전문가반으로 3개의 과정이 남아 있으며, 교육이 시작되기 전까지 수시접수를 받고 있으니 교육 희망자는 과수시험장(T. 634-5959)으로 문의 및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2007-02-26 11:5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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