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는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2011 영주시 지역사회복지대회'가 영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김주영 영주시장, 도광조교수 공동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지역 사회복지종사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감사패 전달, 화합 한마당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관 박경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7명의 사회복지유공자가 영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도광조 위원장은 "1950년대 중반 영주지역 사회복지가 출발한 이래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사회복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 감개무량하다."라고 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사회복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역할의 중요하다."라고 했다.

2011-09-27 20:57:1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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