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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하 씨 | 경북 영주시는 올해 9월 친절공무원으로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손용하(46세) 씨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주시는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손용하 씨는 수도사업소 상수도 담당으로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자 관내 각종 신규급수공사조사 및 관 파열 수리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했다.
시민이 불편을 겪을 때는 휴일임에도 빨리 조치하고 감액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영주시 홈페이지에 칭찬이 오르는 등 남다른 열정이 본보기가 됐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1-10-03 23:37:45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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