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제6회 생명 · 평화 청소년 동아리축제”라는 타이틀로 24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영주시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영주시 소재 중,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댄스, 수화, 연극, 풍물,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장기를 자랑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선용을 위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내재된 자아발견 및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열어 주고자 하는데 그 개최 목적이 있다.

 시는 이 행사가 새롭게 변화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주적인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7-10-25 18:32:5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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