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우호증진과 새마을사업의 교류, 지역의 발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동안 봉화군새마을에서는 봉화대대 꽃동산에 새마을에서 재배하고 있는 매발톱, 금낭화 등의 야생화 500여본을 지난 5월 28일 심어 주었다.

 이어 봉화대대에서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26회 청량문화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에 부대원 30명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바 있다.

 두 단체는 이러한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이해중진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며, 양 단체간의 발전을 위해 자매의 연을 맺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부대 내에 새마을문고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부대 내 황전새마을문고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도민 독서생활화 BS120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 새마을문고로서 향후 새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학 활동 및 독서대회 등 각종 행사에 부대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7-10-30 17:21:0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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