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전문사관(부사관)양성과가 대한민국 장교·부사관 양성의 산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29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가진 부사관 임관식에서 12명이 여군부사관으로 임관했으며, 이날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 시험(1차)에서 11명, 해병대 군장학생 시험(1차)에서 2명의 재학생이 합격했다.

또한 2학년 남학생 전원이 육군 군장학생으로 졸업 후 별도의 시험 없이 부사관으로 임관할 예정이다.

송준화 교수(전문사관양성과 학과장)는 "이번 성과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2중 전공 제도와 자격증 취득반, 신입생 선수학습과 같은 내실 있는 교육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군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했다.

2012-07-01 21:55:0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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