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도착한 강남구 부녀회는 풍기, 단산 등 영주시 일원에서 농촌체험을 통한 우리농업희망찾기를 실천했다.

 도시소비자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농업현장의 이해를 도모해 안정적인 도시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느타리버섯 재배과정견학과 사과수확체험 활동을 하며, 인삼, 사과, 쇠고기 등 8종의 농산물을 전시하고, 야콘, 호박고구마 등 5종을 시식하고 영주지역 청정농산물을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풍기인삼수삼센터와 영주만의 자랑거리인 인견매장을 찾아 웰빙 섬유 알리기에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전시된 농산물은 영주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07-11-06 19:26:3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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