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거를 통해 농경지 오염을 방지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2007년 하반기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수거의 달 및 집중수거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재활용을 유도하고자 마을별(리, 통별)로 결성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이, 통장과 학교, 단체 등에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보상금 지급품목으로는 폐비닐(100원/kg), 농약빈병(유리병 : 150원/kg, 플라스틱병 : 800원/kg)이며 환경자원공사 봉화사업소(☎672-0145)에서 운반을 대행한다.

 한편, 시에서는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 적체된 영농폐기물은 토양오염을 유발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농촌의 경관을 해치므로 반드시 수거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2007-11-08 06:45:22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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