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오는 25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거쳐 시청 3층 강당에서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지역실정에 맞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와 고객 만족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팀·단·과·소 및 읍·면·동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현대교육연구원 김지영 강사가 민원 응대 중요성 및 기본화법과 자세, 불만고객에 대한 바람직한 응대 및 장소, 유형, 상황별 응대 요령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이 민원 최초 접점 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봉사과 강진성 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업무 연찬 등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해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2-10-23 22:19:4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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