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9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영주시청 강당에서 전국광역자치단체협의회 임원단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대회 추진계획 및 홍보책자“안” 검토와 더불어 전국대회개최장소인 영주시국민체육센터를 방문 무대장치 및 각종부대시설 설치계획을 수정 보완한다.

 그리고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기위해 서로가 긴밀히 협조하기로 결의한다.

 또한  준비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 소수박물관 등 전통문화유적지와 동양최대의담배제조공장인 KT&G영주제조창, 노벨리스주식회사영주공장 등에 관광투어를 한다.

 때문에 유, 불문화의 본고장으로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했을 뿐만 아니라 역동적이면서도 살기 좋은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내년 5월16부터 이틀 동안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서 약4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민족통일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07-11-09 14:52:4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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