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전시회중 전시장을 찾은 시민은 5만여명으로 영주  시민의 정서 함양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발걸음을 전시장으로 옮기게 했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대국,옥국,소국,분재국등 4천5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해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금년에는 문화행사로 7080콘서트를 기간 중 1회 개최해  늦가을 국화향속에서 은은한 통키타의 은율과 아름다움 섹스폰의 소리에 참석한 150여명의 관람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기간 중 공연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체험행사인 국화꽃따기 및 국화차 만들기 행사는 당초 40여명의 시민을 초청해 행사를 실시코자 계획했다.

 그러나 신청자가 많아 기간 중 1회 100여명, 행사이후 2회 200명 총 300명의 시민들이 국화꽃따기 및 국화차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재배한 국화양이 적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대형토피어리(한우, 사과나무, 사물놀이)3종을 행사장 입구에 설치했고 국화 형상 작을 배치해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07의 아쉬움을 뒤로한 체 제19회 영주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를 지었다.

2007-11-13 07:37:59 / 이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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