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김재천)는 지난 17일 영주시 가흥2동 소재 새희망 재활센터(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를 방문해 위문과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참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다시 전통시장에서 3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사서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주변 청소, 제설작업과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했다.

김재천 지사장은 "일회성 행사를 탈피하고 공사의 전문성과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과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3-01-20 22:26:3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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