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오는 16일부터 3개월간 수도권 상춘객들이 이용하는 iTX 청춘 열차에 고품질 영주사과 광고를 시행한다.
iTX 청춘 열차는 서울 용산과 춘천을 연결하는 전철로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수도권 거주자와 주말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주 고객이다.
영주시는 열차 내 좌석 시트커버와 승차권 뒷면에 '아이러브영주사과'를 '영주사과는 생명의 물입니다'라는 카피로 홍보한다.
국내 최대의 사과 생산지인 영주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와 '국외 오지마을 사랑의 우물파기' 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2천만 원씩 5년간 1억 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영주사과는 2007년도 전국 최초로 웰빙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지금까지 6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홍보를 통해 고품질 영주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05-15 23:30:26 /
김용호 기자(yaho@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