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당면현안사항 추진과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자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29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노인복지관 건립, 봉화군 보건소 신축, 용담교 설치사업과 관련 특별교부세 40억 원과 내성천 300리 자전거길 조성사업 53억 원 등이 정부예산에 방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내성천 300리 자전거길 조성사업에 대하여는 안행부 자전거정책과를 방문,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사업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정부부처별 예산편성 기간인 다음 달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 정책 부합사업 등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3-05-31 08:51:1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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