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안전점검으로 해 자연재해와 난방 등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한센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대해서다.
관리품목으로는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의 청결상태, 생활자 건강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내 생활시설 15개소, 이용시설 2개소 등 1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이상이 있을 시는 즉시 보완 조치해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007-11-26 18:02:3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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