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회장 김회영)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6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영주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안효종 영주 부시장, 김회영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 회장,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영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문화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하고, 저소득 가정 지원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나눔경영활동을 전개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가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기탁한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 기초생활수급가정, 한 부모·조손 가정, 홀몸노인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영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보일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는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직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 모임으로 약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연탄 나눔,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12-10 08:49:2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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