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힐링타운(이사장 김필묵: 사진)의 명품요양병원, 새희망병원, 새희망힐링스, 새희망실버힐스, 새희망재활센터는 지난 11일 영주시 가흥2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영주힐링타운의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11월 영주힐링타운의 '향기나는 가을애'의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가흥2동사무소에서 선정한 1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영주힐링타운 김필묵 이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서도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탄을 배달받은 홍분남(76) 할머니는 "올해 추위가 유난히 심하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연탄을 지원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사진>

2013-12-12 08:42:0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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