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014년 군정 설명회를 시행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물야면을 시작으로 소천면까지 10개 읍·면을 순방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 일선에 있는 읍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군정에 반영코자 읍면 순회설명회를 시작한다.

또한, 경로당과 노인정 등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최고브랜드 제고를 위해 전 군민이 합심하는 등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관계자는 "이번 군정설명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으로 살고 싶은 고장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군정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4-01-07 21:44:0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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