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씨

경북 봉화군은 춘양면에 근무하는 정희경 실무관(여, 39세)을 2월의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정희경 실무관은 2000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노인, 아동, 기초 생활수급자 등 주로 주민복지업무를 담당했다.

평소 적극적인 마인드와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민원인을 대할 때에는 침착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제도와 각종 복지 지원 정책 등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안내했다.

늘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으로 직원 간 단결에도 노력하여 행복한 일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봉화군은 지속적으로 친절봉사공무원을 선정해 공무원의 사기앙양과 친절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친절마인드 함양에 힘쓰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2014-02-03 10:13:1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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