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씨

권오현(46) 고려레미콘 대표사원이 4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4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영주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대표는 "행동하는 실천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젊은 일꾼이 되어 신도청 시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권영창 전 영주시장의 장남인 권 대표는 "아버님을 대신해 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새로운 영주발전에 앞장서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영행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도시로서 농업과 상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평소 아버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젊음의 열정으로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권오현 대표는 영주 대영중, 중앙고,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영주청년회의소 회장, 경상북도양궁협회 부회장,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했으며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영주시야구연합회 회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2014-03-04 23:05:5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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