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지난 1일 '봉화칼슘잡곡'을 출시하고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몸에 유익한 7가지 봉화잡곡을 영남대, 계명대, 안동대학교가 공동으로 과학적 비율로 개발하고 상품화해 전국 소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명대학교(정용진 교수)가 청소년, 임산부, 노인들을 위해 굴 껍데기에서 추출한 수용성 칼슘과 봉화혼합곡을 꾸러미상품화 했다.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은 봉화잡곡 명품화 사업을 위해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농가의 많은 참여와 의식개혁, 상품화에 매진했다.

특히 전국대학, 기업체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선물용 주문 대량판매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핵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 2인분 기준에 혼합곡과 수용성 칼슘을 넣어 취반하면 찰기와 밥맛을 좋게 한 영양 최고의 효도상품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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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9:20:2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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