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주민복지과 복지연계담당 주최로 지난 22일 오후 2시 봉화여성문화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14년 위기 가구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가정폭력 피해자 및 아동 학대 피해자 2가구를 대상으로 한 개입 및 지원방향을 협의했다.

참여한 기관은 봉화경찰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법전면사무소, 재산면사무소이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가구에 대한 공공지원 및 민간지원에 대해 지원방법을 모색했다.

관계공무원은 "최근 지역사회의 자원을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의 활성화에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감사한다"고 했다.

2014-07-23 10:38:1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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