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2015년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 실현의 결의를 다지고자 19일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영주국유림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2015년을 산불 없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을 관할하는 영주국유림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관내 산불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산불조심기간 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현장에 조기 투입함으로써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산불 발생이 사회불안 요소로 대두될 우려가 있는 만큼, 효율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추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피해 최소화 달성을 이루겠다"고 했다.

2015-01-19 21:13:4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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