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2014년도에 이어 2015년에도 직접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가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 현장방문 총 10회에 87건(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41건, 기타 토지관련 상담 47건)의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 편익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했다.

군은 올해도 군청 및 지적공사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10개 읍면에서 월 1~2회, 연간 10회 이상 현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토지(공시지가, 도로 명 주소안내, 조상 땅 찾기 등) 및 지적(지목변경, 합병, 분할, 지적측량 상담 및 접수 등)에 대한 상담을 시행해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처리가 곤란한 민원은 귀청후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2015-01-26 21:53:2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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