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주지사(지사장 황성훈) 사회봉사단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시간에 걸쳐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펼쳐진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공연을 관람하러 나온 2,000여 명의 영주시민에게 커피·녹차·물티슈 등을 무료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갑작스러운 쌀쌀한 날씨로 인한 시민의 추위를 덜어주기 위해 따뜻한 커피 및 차 등을 나눠 주었는데, 추운 날씨에 찾아온 많은 시민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봄철 각종 야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전 사회봉사단 홍보부스에 찾아온 모든 시민에게 작은 물티슈를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전 영주지사는 지난달 24일 영주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겨우내 쌓였던 서천둔치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제53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지원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영주지역의 큰 행사이자 경북도민의 잔치마당인 제53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영주 시민체육관 및 주요경기장의 완벽한 전력공급과 다양한 행사지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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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21:57:1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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