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4일 10시부터 초군청 민속축제에 소방력을 배치했다.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순흥 장터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농민자치기구이며, 전통이 살아있는 초군청 민속축제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6명과 소방차량 2대 투입 행사장 안전관리 철저 및 주민들에 대한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보다 일깨웠다.

  특히, 순흥장터의 일반가옥 전 대상에 대해 소화기 확대보급, 향후 옥외소화전 설치, 산불로 인한 화재확대 방지, 주민안전의식 계도 및 소형소방차 우선출동 등 각 부서별로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추진 민속축제 및 문화재 행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2007-03-05 15:2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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