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18일 오후 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관, 역사관, 안보관 확립 등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며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연구 활동 지원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해 지역 보훈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나라 사랑 교육 ▲호국 영웅 선양사업 추진▲보훈봉사교육프로그램 참여 ▲호국 인증제 프로그램 지원과 참여 등이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다지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있어 올바른 호국역사와 국가안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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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22:16:5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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