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발산의 기회와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5일 '제21회 영주시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본선에 앞서 8월 1일 오후 2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예선전을 치르기로 하고 7월 2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영주시청소년가요제는 영주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영주에 거주하고 있는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전 참가자 중 개인 및 그룹 12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른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보컬트레이너의 무대매너, 발성법 등 워크숍을 진행하며 본선에서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주어지고, 금상 4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인기상 1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된다.

가요경연뿐만 아니라 즉석 레크리에이션 및 댄스공연을 비롯해 포토존 부스 운영과 경품추첨 등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636-0834, 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7-16 22:53:29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