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제198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14명의 시의원 전원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후끈한 주방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200여 명이 넘는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의 식사를 정성으로 담아냈다.

영주시의회는 설, 추석 및 틈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물품 및 행사지원 등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찬훈 의장은 "시의원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이 꼭 한번 맛있는 점심을 직접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뿌듯하다"고 했다.

2015-07-22 22:55:54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