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제154기 대한걷기연맹 ‘걷기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한 69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민체육센터에서 걷기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걷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영주시민에게 전파하고 걷기운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시민 주말 걷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건강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걷기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며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전국가족건강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걷기지도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5-08-09 17:31:56 / UGN경북뉴스(yaho.kr@u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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