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경 영주시 휴천동 소재 '○○마사지'에서 유사성행위 등 불법 성매매를 알선 제공하던 업주 김 모(여, 67세) 씨와 성매매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이번 검거는 경찰의 신·변종 등 불법 성매매 집중단속 기간에 따라 손님으로 위장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점검하며 시행됐다.

성매매가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피의자들을 단속한 것으로서 피의자들은 여종업원을 고용해 찾아온 손님들로부터 화대를 받고 밀실에서 일을 벌였다.

경찰은 "지역 내 마사지 업소에서 음성적인 불법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단속을 더욱 강화해 불법 성매매 업소를 뿌리 뽑아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5-08-24 20:22:05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