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 봉화군수)에 지난 10일 출향기업인 (주)노블워치 김문환 대표가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거촌2리가 고향으로 20여 년간 한결같이 최고의 엄선된 시계 브랜드를 생산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판매하는 노블워치 대표로서 현재 서울 소재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문환 대표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일조하고자 장학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봉화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노욱 군수는 "불경기의 어려운 사회 분위기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해 준 김 대표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역 기관단체 및 출향인들의 훈훈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나눔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2015-10-13 22:55:0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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