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3일 오후 2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위소방대, 영주시.순흥면 관계자 등 40명과 차량 4대를 동원한 가운데 펼쳐졌다.

  또한 선비촌내 관광객의 담뱃불 실화로 인해 김상진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 연소 확대 되는 것을 가상해 자위대 위주의 119신고 및 전파, 건물 내 인명대피유도 및 중요물품 반출, 소화기 및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소화와 소방관서의 119신고 접수 후 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화재진압 및 자체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훈련으로,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코스.명소, 숙박시설, 축제 행사장 등에 대한 소방훈련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을 즐기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2007-03-15 09:24:34 /

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