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건설과 지방화시대에 부응하고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5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3월 공무원 의식개혁 특강을 실시했다.

팀과소 읍면동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한 이번 특강은 김지일 전)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회장을 초빙하여 ‘변화와 혁신은 내가 살 길’이란 주제를 가지고 120분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담당한 김지일 전)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회장은 데이콤 사업부 본부장, 데이콤인터내셔날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트리플리치 매니지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강의는 강사 본인이 벤처 기업으로서 시작하여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공한 시스코시스템즈의 한국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한국기업인 데이콤, 엘지 등의 본인이 직접 근무한 기업등과  비교하면서 단 16년 만에 세계적인 기업이 된 시스코의 바닥에 깔려있는 기업문화와 기업적인 사고 등, 직원의 자질과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주시는 매월 공무원 의식개혁 특강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을 주도할 공무원의 의식개혁과 혁신마인드 향상을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사진>

2008-03-05 17:53:5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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