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민선4기 최우선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대 역점을 두고 각종시책 추진에 총력을 경주 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지역 업체 공사 수주실적이 270건에 10,844백만원이 증가하여 지역 업체의 경영도움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건설공사 등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하여 관내업체가 더 많은 수주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에 지역 업체만 참여 할 수 있는 수의계약 대상금액을 상향조정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생산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로 보인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설공사 등 설계단계에서 부터 지역 업체의 수주가능 여부와 농공단지 입주업체 생산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설계반영 등을 적극 검토하고 하도급 등에도 관내 업체 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8-03-07 21:46:1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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