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7시 30분에서 오후9시20분에 시행되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풍기인삼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추진한다.

 올해 양직묘 생산지원 사업량은 10ha로서 7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대상자는 지난 1월 25일～2월 24일까지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90농가를 선정했는데,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들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양직묘 재배기술 조기보급으로 우량종묘의 자급기반을 조성하고 연간 30～40억원 정도 소요되는 종묘구입비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해 경쟁력 있는 영주 풍기인삼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양직묘 생산지원사업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그간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기관과 농업인 상호간의 축적된 경험을 교환하고, 선진 재배기술을 습득해 양질의 인삼종묘를 생산함으로써 풍기인삼을 지역 명품으로 육성해 인삼 경작농가는 물론 우리지역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한다.

2007-03-21 18:11:57 / 김대섭(hbsajin@naver.com)

김대섭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