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조합장은 “영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이자 전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영주한우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마련한 방안”이라고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영주시민회관에서 식전행사 풍물마당 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되고, 교육에는 600여 명의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한우사료연구소 정재경 박사가 한우 사양관리(고급육)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영주축협 경제과장(과장:김동준)으로부터 금년 브랜드(컨설팅)추진방향, 개량농가 육성, 송아지안정제사업 위주로 사업설명을 했다.

 브랜드 영주한우는 농림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소비자시민 모임이 주관한 전국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대회에서 우수경영체로 도내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새로운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통하여 1등급 출현율을 높여 영주한우가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한우 브랜드는 2003년 시작한 이래 첫해 350두 출하를 시작으로 올해는 1,000여두 이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 평균 70%보다 높은 73%의 1등급 출현율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전국 한우브랜드 중 선도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주시장(김주영)은 “영주는 국내에서 최고품질을 자랑할 수 있는 특산물이 많은 만큼 좋은 아이어로 세계시장을 겨냥해야 하며, 선비의 숨결이란 명칭은 최고품질의 제품으로 선정되면 부쳐질 것”이라며 간단한 인사말을 남겼다.

취재 : 이희원 기자(lhw7000@yahoo.co.kr)

사진 : 김대섭 기자 (hbsajin@naver.com)

2007-03-27 15: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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