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제일고등학교(교장 정용환)가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8·15 양양 전국 사이클대회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서 종합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1학년 강태우, 강동구, 김성현, 김동욱 2학년 권태균, 권오장 3학년 석혜윤 등 7명의 사이클부 학생은 학교 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부단한 노력으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제일고등학교는 운동을 통한 올바른 인재 육성과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등 기본 인권 보장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 상을 정립하고 경쟁력 있는 체육 인재 육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정용환 교장은 "체육을 통해 큰 꿈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영주 제일고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발휘해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신세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4-08-18 21:48:3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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