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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04-24 09:52:14
10대들의 절도행각
영주경찰서 관내 10대들의 절도행각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인터넷시대를 맞아 사회가 급속도로 변해가면서 10대들의 범죄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


 핵가족시대, 극단이기주의시대, 온라인시대를 맞아 모든 사고방식들이 한쪽으로 편취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각종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범법자들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영주시 하망동소재 한성약국 옆 공중화장실 앞 노상에 세워져 있던 49cc오토바이를 Y모군(17.J모고 1년), K모군(18.Y모고 2년), J모군(17.P모고 1년) 등이 공모해 훔쳐 타고 달아났다가 경찰의 불신검문에 걸려 특수절도협의로 입건되었는가 하면, 지난 9일 영주시 하망동소재 J모 슈퍼에서 K모군(19.무직 영주시)이 물품보관 천막을 찢고 일회용품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였다.


 또한 지난달 25일 오전2시30분경 영주시 풍기읍 일대를 돌며 주택가 한적한 곳에 주차중인 고급차량과 새 차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여온 K모군(16. 무직. 영주시)등 일당3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모두 10대들로 하나같이 자신들이 행한 범법행위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때문에 절도행각 후 차량을 전파시키는 등 범죄수법은 더욱 대담성을 띄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들의 개념은 타인들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도 그렇게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고 판단인 것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범죄는 기성인들의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잘못 비춰서 생겨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가정과 사회, 학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4-24 09:52:14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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