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머티리얼즈 영주공장 제5공장에서 21일 오전 10시 48분경 원료 누출로 천장 일부가 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모노실란(SIH4) 생산공정 원료합성반응기 규소공급라인 여과 장치에서 0.5ℓ 정도의 미분 규소가 공기 중으로 누출되면서 연기가 나고 발화했으며 10분여 만에 자연 소멸했다.
현장에는 직원 2명이 필터 교체 작업 중이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각적인 신고로 영주소방서 소방차 5대와 대원 20여 명이 현장에 출동했고 공장의 특성상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2시간여 동안 대기했다.
한편 영주공장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삼불화 질소(NF3) 이송관로 보온 덮개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폭발·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3-05-21 22:55:29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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