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품목과 내용으로 실시한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이 지역민들의 성황을 이룬 것으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여건 변화와 미래지향적인 농업기반 구축, 농업 새 기술 실용화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돼 벼농사, 사과, 한우 등 지역특화작목 뿐만 아니라 농산물유통마케팅, 친환경농업, 농산물 가공에 대한 교육 등 농업인 교육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통을 위한 전략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 등 유통마케팅의 새로운 정보를 확보하는 기회가 마련,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뜬바우골 작목반(회장 이중호)의 판매 전략과 공동정산제의 우수사례 발표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한편,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영농시기와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비롯해 품목 전문성을 가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성화 농업경영자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639-6482)나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2007-02-01 22: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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