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유정순 씨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1년 8월 친절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유정순 씨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을 선발하고자 시 산하 전 직원(무기계약근로자 포함)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수렴했다.

또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거쳤다.

유정순 씨는 사회복지과 생활복지담당에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내?외부 고객을 대할 때 마다 늘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으로 직원 간 인화 단결과 행복한 일터 조성에 기여했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1-09-06 23:11:3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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