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 씨

경북 영주시는 2013년 7월 친절공무원으로 교통행정과 정광옥 씨를 선발했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해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발굴했다.

또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거쳤다.

정광옥 씨는 시가지 주요교통 혼잡 지역에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지도를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백산 산행 시 버스를 놓쳤으나 터미널까지 안내해주며 시간까지 설명해주는 친절함에 감사하다는 글이 '칭찬합시다'에 오르는 등 남다른 친절의 귀감이 됐다.

2013-08-01 10:10:2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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