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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호명초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재난통신지구단 소속 회원 중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가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 등 장소별로 교육을 했다.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희망학교에 한해 교육을 진행했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게 줌을 활용한 전교생 온라인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초등학교 순회 물놀이 안전교육은 호명초를 시작으로 지보초(6월 28일), 용문초(6월 29일), 상리초(6월 30일), 유천초(7월 1일), 감천초(7월 7일), 예천남부초(7월 12일), 은풍초(7월 19일), 예천 초(7월 21일)순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순회교육을 하게 됐다"며 "동행하는 보호자들도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숙지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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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07:15:19 /
UGN경뷱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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