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설하는 9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월 8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교경전 : 주역강론 △남다른 역사클래스 △시 창작 수업 △설레는 디저트 클래스 △라탄공예 △하브루타지도사 2급 자격과정 △그림책 꼼지락 △저학년 역사교실 △HELLO! 스크래치 코딩 : 초급반 등이 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로 시창작반을 운영하고 하브루타(서로 짝을 지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학습 방식)지도사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수강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http://www.gbelib.kr/yc)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652-9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좌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5 07:27:10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