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주요 사업 안내

경북 예천군은 21일 제25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47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 확정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정부의 방역지침 개편에 발맞추어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수립한 이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모든 사업들을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한다.

△군민 재난기본소득은 5~6월 중 신청 즉시 1인당 20만원씩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4월 중 접수를 받아 50만원씩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173억원 규모의 예천사랑상품권을 5월부터 발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주민 건의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해 반영한 주민숙원사업도 조기에 착공해 상반기 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확정한 사업들을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며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07:17:3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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